▶ 규 모:본당 1동 20평, 면적 582평(대지)
▶ 소재지:전남 순천시 승주읍 평중리 265의2
▶ 사적개요(事蹟槪要)
이 영락정은 양성이씨(陽城李氏) 23세 이용근(李龍根)의 정자로 10대조인 임란공신 이전(李荃)의 낙시(樂詩)에서 군자 3락중 1락을 가장 높은 낙이라고 강조한(부모 구존하고 형제 무고한 즐거움) 심오한 교훈을 받들어 이것이 영락(永樂)의 뜻임을 깨닫고 1,000평 대지에 고풍스러운 거대한 5칸 집을 지어 영락정(永樂亭)이라 이름한 것이다. 지금은 종각으로 제종의 공유가 되어 그 덕이 미치는 바가 더욱 크다고 영락정기(永樂亭記)에 이상영(李商永)이 써놓고 있다.
이용근은 1819년에 태어나 1890년에 세상을 떠났는데 자가 응오(應五)이며 1884년 부사용(副司勇)·통사랑(通仕郞)에서 충훈부도사(忠勳府都事)에 오르고 1885년 통정대부(通政大夫), 1886년 돈령부 도정 벼슬에 올랐다.
영락정(永樂亭)
23세 이용근(李龍根)